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한 여성 네티즌이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을 게재한 여성은 자신이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여성은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에네스 카야로 추정되는 음성이 담긴 파일도 등장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 유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에네스 카야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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