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옥상서 손내밀고 눈물 흘린 사연은?
'힐러' 박민영, 옥상서 손내밀고 눈물 흘린 사연은?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4.12.09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민영이 의문의 여자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이 박민영(채영신 역)과 김리나(주연희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특종을 위해서라면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터넷 신문 연예부 기자 채영신을 맡은 박민영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찔한 높이의 옥상 난간에 서있는 김리나의 모습과 경찰복을 입고 그녀를 향해 손 내밀고 있는 박민영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1회에서 발랄한 캐릭터로 변신한 박민영이 애잔한 눈빛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녀에게 어떠한 사연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박민영이 손을 내밀고 있는 여자의 정체는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감성 액션 로맨스로 9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