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연말시상식 시즌에도 결방없이 간다
힐러, 연말시상식 시즌에도 결방없이 간다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12.26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카프로 눈을 가린 영신(박민영)과 그 앞에 마주 서 있는 정후(지창욱 분)의 모습 ⓒ KBS2

'힐러' 7,8회가 연말 시상식 시즌에도 결방없이 방영된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7회, 8회가 오는 12월 29일, 30일에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힐러' 지난 6회 엔딩에서는 김문호(유지태 분)가 채영신(박민영 분)의 직장인 '썸데이뉴스'를 통째로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이 공개돼 서정후(지창욱 분), 김문호, 채영신 세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이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6회 방송 말미 예고편으로 삽입된 옥상 위에서 스카프로 눈을 가린 영신과 그 앞에 마주 서 있는 정후의 모습은 7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는 평이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될 7회에서 정후는 '채영신의 안전을 지켜달라'는 새로운 의뢰를 받게 되고, 문호는 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만들기 위해 취재를 맡기며 본격 트레이닝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