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조각케익 더해진 1인용 컵제품 '설~빙고' 출시
설빙, 조각케익 더해진 1인용 컵제품 '설~빙고' 출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4.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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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에서 1인용 컵제품 '설~빙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설~빙고'는 테이크아웃 뿐 아니라 매장 내에서도 이용이 가능해며, 혼자 즐기기에 적당한 양으로 싱글족에게 합리적인 제품이라는 평이다.

'설~빙고'는 기존의 컵빙수와 달리 티라미수, 치즈케익 등 조각케익을 토핑으로 얹어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설빙 위에 카라멜 팝콘, 치즈케익이 들어간 '카라멜치즈 설빙고', 망고를 가득 올린 '망고코코 설빙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익큐브가 들어간 '베리치즈 설빙고', 설빙의 인기메뉴인 초코설빙 위에 티라미수 케익을 올린 '초코트라미수 설빙고'와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인절미그린티 설빙고'가 있다.

또 따뜻해지는 날씨에 외부온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특수 단열용기를 이용했다.

설빙 측은 1회용 용기를 사용하게 된 만큼 1잔당 5원의 적립금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착한소비'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