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33살에 판사 임용…'초특급 엘리트'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33살에 판사 임용…'초특급 엘리트'
  • 김태균 기자
  • 승인 2015.11.10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 ⓒ뉴시스
배우이자 삼둥이 아빠로 잘 알려진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남다른 스펙이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스타들의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의 순위가 공개됐고, 송일국이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2위를 차지한 송일국의 부인 정승연 씨는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에 입학해 같은 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법연수원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는 33살에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법조계 파워 엘리트로,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정승연 씨는 일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부 기자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연애 끝에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
 
(데일리팝=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