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영화 '신과 함께' 출연 최종 고사…스케줄 조정 실패
정우, 영화 '신과 함께' 출연 최종 고사…스케줄 조정 실패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5.12.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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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 ⓒ뉴시스
배우 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30일 한 매체는 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인용해 "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과 함께'의 경우 2부작으로 제작되다 보니 장기간에 걸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다"고 출연 고사 이유를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매체는 정우가 '신과 함께'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으며 소속사 측은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을 각색한 영화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정우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 '히말라야'에서 박무택 역으로 열연했으며, 내년 1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출연한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