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김명훈 열애 인정…"순하고 자상한 사람"
진보라·김명훈 열애 인정…"순하고 자상한 사람"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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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열애중 ⓒ뉴시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연예매체는 진보라와 전화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음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
 
진보라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명훈은)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라며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11일 한 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최근 JTBC 드라마 '밀회'에 출연한 바 있으며 김명훈은 지난 2009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 2013년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센터로 활약 중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