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뉴시즈' 프레스콜에서 '뉴시즈'의 데이비(강성욱),레스(이태경),캐서린(최수진)와 뉴스보이들이 함께 'King of New York'를 선보이고 있다.

'King of New York'은 뉴시즈들의 파업 소식이 캐서린의 기사로 신문 1면에 실리게 된다. 그들은 유명인사가 되어 뉴욕 거리의 주인이 된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노래한 곡이며 뉴시들의 밝고 에너지 있는 모습과 화려한 탭댄스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스보이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공연 종료 후 43주간 25개 도시의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진행한 뮤지컬이다.

지난 4월 12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뮤지컬 '뉴시즈'는 'NO 스타시스템'과 '논레플리카'로 정면 승부를 걸었으며 오는 7월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