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13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 규모
29일부터 전 세계 1억 송이의 꽃을 볼 수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외의 1억 송이의 꽃이 전시될 예정이며 중국, 베트남, 네덜란드, 미국 등 30개국 1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로 치뤄진다.
이색·희귀 식물인 초코 딥 장미, 레인보우 국화도 전시되며 5mm이하의 예쁜 분재부터 돋보기로 봐야 하는 2~5mm의 극소분재와 보호종인 인도네시아 에델바이스로 전시 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650여개의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군악대,풍물놀이 등의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 동안 일산 호수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9시, 주말에는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야간 관람도 진행되는만큼 야간 불빛과 어우러진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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