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8일 숙환으로 별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8일 숙환으로 별세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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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8일)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뉴시스

40여년간 조선일보을 이끌던 방우영 상임고문이 오늘 8일 11시 7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2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해 1964년 형 방일영에 이어 조선 일보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1993년에 조카 방상훈에게 사장 자리를 넘겼다.

이어 조선일보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상임고문으로 지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