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지민, 화장실 공사로 '女 맥가이버' 반전 매력
'정글의 법칙' 김지민, 화장실 공사로 '女 맥가이버' 반전 매력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5.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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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퓨아뉴기니'

개그우먼 김지민이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퓨아뉴기니'에 출연한 김지민은 정글 최초의 여성 전용 화장실 공사를 직접 주도하는 등 강한 생존력을 선보였다.

앞서 멤버들은 김지민을 생존력이 가장 약할 것 같은 멤버로 투표한 바 있지만 예상과는 달리 동료 여성멤버들을 위한 화장실 제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흙탕물 속에서 특유의 감각으로 조개를 연달아 수확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지민은 "개그우먼으로 소품을 내 손으로 다 만들어왔으며,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게 완전 생활화가 됐다"며 손재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