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왕이 먹었다는 타락죽 '우유죽', 어렵지 않아요
[싱글레시피] 왕이 먹었다는 타락죽 '우유죽', 어렵지 않아요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6.1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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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조선의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에서 나온 우유죽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옛날 우리의 조상들은 우유를 타락이라고도 불렀는데 말린 우유를 의미하는 몽골어 토라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우유가 귀해서 원기회복과 영양보충으로 임금님만 마셨다고 한다. 왕실음식이었던 타락죽은 쌀에 우유를 섞어서 만들었다.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우유는 건강식품이며,거의 모든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이다.
또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유당이 풍부하므로 칼슘 흡수가 잘되는 우유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 환자나 어른들 어린이들, 전 연령층에게 좋은 식품인 우유이다.

우유를 마실 때 배가 아픈경우, 유당 분해 요소가 가끔 결여되거나 부족한 경우에 그런 현상이 나타남으로 따뜻하게 데 펴서 우유를 마시거나 다른 식품과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만들기 어렵지 않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수 있는 건강식품인 고소하고 맛있는 우유죽(타락죽)을 만들어 보자.


◇ 건강에 좋은 타락죽인 우유죽 만드는 방법◇

◇ 재료: 밥,물,우유,소금과 설탕

1. 언밥을 해동해 물과 같이 갈아준다.

2.우유를 부어 약한 불에 끓여 준다.
※ 너무 센불에서 끓일 경우 단백질이 엉기고 영양소 파괴됨으로 약한불에서 천천히 끓여 준다.※

3.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춰 준다.

 

(자료출처=TV조선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