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설 맞춤형 사회공헌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한화건설, 건설 맞춤형 사회공헌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1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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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22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 '꿈에 그린도서관'60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원 활동으로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5년간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개관식에 앞서 한화건설 봉사단은 철거와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 칠 등을 함께하며 마음을 모았으며, 개관 당일에는 30여명이 참여해 도서를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도서관건립 사회공헌 외에도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위해 '건축 꿈나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축 꿈나무'는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참여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 꿈에그린 도서관,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어린이재단, 지역복지관 등과 연계를 맺고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