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새콤달콤 초록색 간식 '참다래 양갱'
[싱글레시피] 새콤달콤 초록색 간식 '참다래 양갱'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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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BC의 '기분좋은날'에서 나온 건강 간식인 '참다래 양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키위와 비슷한 '참다래'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성인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양이 열매 1개에 충분히 들어 있다고 하며 참다래의 마그네슘은 신경안정,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다래 양갱을 만들때 들어가는 '한천'은 우무를 동결탈수하거나 압착탈수해 건조시킨 식품으로 우무는 실모양으로 가늘게 썰어 콩국에 띄어 여름철의 청량음료로 이용하여 왔다고 한다.

참다래와 한천을 이용한 참다래 양갱을 만든 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냉장고 보관이 아니라 냉동실에 보관하여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도 있다. 또한 참다래 양갱은 양갱으로 만들어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나며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참다래 양갱은 완성되면 초록연두빛이 나는 젤리처럼 보이는 양갱이 된다. 참다래와 한천을 이용한 건강에 좋은 상큼한 참다래 양갱을 만들어 보자.

◇ '참다래 양갱' 만드는 방법 ◇

재료: 참다래, 한천가루, 물엿, 냄비, 네모난 그릇

1. 잘 익은 참다래를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가루 한천을 녹여서 풀어준다.

3. 불은 끄고 참다래를 넣고 잘 섞는다.

4. 입맛에 따라 물엿을 넣어도 좋다.

5.네모난 틀에 준비한 참다래를 넣고 냉장 보관한다.

6.한시간 뒤 냉장고에서 꺼내면 완성된다.

 

(자료출처=MBC의 '기분좋은 날')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