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우리은행·IBK기업은행·KEB하나은행 外
[금융 단신] 우리은행·IBK기업은행·KEB하나은행 外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6.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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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플랫폼 통합가입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6월말까지 위비톡을 통해 위비멤버스를 동시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 SK브로드밴드 Btv에서 최신영화를 구매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에서 위비멤버스를 동시 가입한 고객은 가입시 추천인란에 'btv'라고 입력하면 최신 영화 1편을 구매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총 2만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제공된 쿠폰은 Btv 내 '위비특별관'에서 7월 30일까지 등록 후 사용가능하다.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전달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91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 질환자 1876명에게 78억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914명에게 84억원의 장학금 등을 후원했다.

KEB하나은행,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한국수자원공사와 19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KEB하나은행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어려운 자금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KEB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전문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최근 1년간 한국수자원공사와 거래관계가 있는 협력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우대해 주는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여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게 저금리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도 일조키로 했다.

NH농협은행, 'NH새내기공무원우대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인 'NH새내기공무원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새내기공무원우대대출'은 공무원시험에 최종합격한 새내기공무원이라면 합격시점부터 재직 3개월 미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다. 또한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이용실적·올원뱅크 가입 등 교차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콘서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 서울 개최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천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다.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진행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좋아하는 가수 김건모, 임창정, 에일리,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판타지한 무대를 선보였고 싱그러운 초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문작가의 포토타임 및 디지털 게임 'Liiv를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케이앤컴퍼니,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 선정

신한은행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각종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신한퓨처스랩' 업체인 케이앤컴퍼니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제안해 대국민 체감 효과와 빅데이터 기술력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

신한은행과 케이앤컴퍼니는 토지정보, 건물정보, 부동산 가격정보 등의 공공데이터를기반으로 시세 산정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구축된 연립·다세대 시세 데이터를 고객 상담 등에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