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의 연로 지원금 사수" 입장 밝혀
지난 1월 10일 목요상 전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이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모임 및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목요상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목요상 전 의원은 회장 취임사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헌정회의 ‘연로 지원금’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목요상 신임 헌정회장은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된 '국회의원 퇴직연금 혜택' 철회 움직임에 확실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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