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줌인] 퍼스널 모빌리티, 이동 수단도 1인용이 뜬다
[트랜드줌인] 퍼스널 모빌리티, 이동 수단도 1인용이 뜬다
  • 엄태완
  • 승인 2018.03.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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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로 인한 이동수단의 변화로 나타난 퍼스널 모빌리티를 알고 계신가요?

퍼스널모빌리티란? 기술의 발전이 적용된 스마트 교통 서비스로 최첨단 충전, 동력 기술이 융합된 소형 개인 이동 수단이다.

대표적으로는 초소형 전기자동차가 있다. 1인승 혹은 2인승의 작은 자동차로 안전벨트, 에어백 등의 안전장비까지 구성되어 있다. 보호 장치가 없는 오토바이보다 더욱 안전하며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 디바이스’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 휠 등 혼자서 타고 다니는 기구를 통칭한다. 버스나 지하철에 들고 탈 수 있어 대중교통과 연계 교통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내법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사람이 다니는 인도나 공원에서 타는 것은 불법이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제도가 적용 중이다. 일본은 주요 공원들을 주행허용 구역으로 지정했고, 독일은 전기 보조이동수단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핀란드는 25km 이하 자전거로 정의해 인도 통행이 가능하다.

(자료=1코노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엄태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