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모바일전세대출' 우대금리 확대ㆍ절차 간소화
농협은행, 'NH모바일전세대출' 우대금리 확대ㆍ절차 간소화
  • 변은영
  • 승인 2018.03.3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역별 보증금 제한 없는 100% 비대면 대출상품인 'NH모바일전세대출' 의 우대금리를 확대 운용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전세 계약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재직·소득서류는 별도 제출 없이 자동(스크래핑)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고, 약정서 등 대출신청서류도 최소화하여 모바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전세계약서 수령을 위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절차를 생략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였고 특히 지역별 보증금 제한(수도권 4억원· 지방2억원)을 두지 않아 서울,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 거주 고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대부분의 비대면전세상품의 대출한도가 신규전세자금용도로만 한정되고 최대 2.2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신규전세자금은 물론 전세기간 중 생활자금용도로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NH모바일전세대출'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아파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5%이상 지급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봄 이사철을 맞이하여 우대금리를 기존 0.7%에서 1.0%로 확대함에 따라 최저금리 3.03%(3.28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