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광양시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광주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外
[1인가구 단신] 광양시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광주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外
  • 이지원
  • 승인 2020.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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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4월 14일~5월 6일까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1차 대상자 97명을 모집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광양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생활비, 교통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해소, 조기 취업 촉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 중 ▲미취업자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 후 2년 경과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인 자에 한한다. 선정된 청년구직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활동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때 지원금은 클린카드나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학원수강료 ▲시험응시료 ▲교재・도서 구입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와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13일~4월 22일까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2017년 광주시에서 실시한 '광주청년 계층별 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지역 미취업청년의 월 평균 생활비는 40만 원이며 구직 준비기간은 12.7개월로 파악됐다. 이에 광주시는 청년드림수당을 지원하고 구직활동계획에 대해 1:1 컨설팅과 ▲진로탐색형 ▲구직형 ▲취업준비형 ▲창직 및 창업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이들 중 최종 학력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만 19세~34세까지의 청년층에 한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청년이다. 이때 ▲주 30시간 이상 근로자 ▲현재 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2018년 광주청년드림수당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국가의 직접 일자리사업에 현재 참여하고 있는 청년은 제외된다.

한편, 해당 사업은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 560명씩 총 1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광주청년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월 13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금천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선정

서울시 금천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019년 '종합대상'에 이어 2020년에는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4월 1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사회적 환경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창업단체 지원을 위한 '(가칭)금천 청년꿈터 조성' ▲청년 미래기금 설치 및 기금 조성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소통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 운영 ▲1인가구 청년 맞춤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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