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출시 3주년 맞아 '비스포크 팬파티' 개최·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출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출시 3주년 맞아 '비스포크 팬파티' 개최·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출시
  • 정단비
  • 승인 2022.05.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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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맞춤 가전 ‘비스포크(BESPOKE)’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비스포크 팬파티’를 다음달 18일 에버랜드에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비스포크 가전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팬파티를 열고, 참가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전 응모를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750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약 1,500명이 초대된다.

비스포크 팬파티는 시원한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썸머 바캉스(Summer Vacation)’를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여름 휴가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비스포크 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컬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 공연과 비스포크 가전을 포함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 공연에는 MZ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박문치와 카더가든, 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힙합그룹 에픽하이 등이 참여한다.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음권, 웰컴키트(비스포크 트래블 키트) 등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가 성능과 디자인의 격을 높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은 좌우 화구에 각 4개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올플렉스존 플러스’가 적용됐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 놓아도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으며 각 화구의 너비가 기존 24cm에서 26cm로 넓어져 조리 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인덕션에 용기를 올려놓으면 그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자가 화구를 선택하지 않고 화력만 설정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해진 화력 뿐 아니라 각 요리에 맞게 화력을 9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마그네틱 다이얼도 탑재돼 요리의 완벽한 맛을 구현한다. 마그네틱 다이얼은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하기 쉬우며 인덕션용 조리 용기인지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에는 비스포크 인덕션 전용 ‘쿡 센서(Cook Sensor)’와 ‘쿡 팟(Cook Pot)’을 활용해 더 쉽고 전문적으로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쿡’ 기능을 탑재했다.

탐침형 온도계인 쿡 센서는 조리 중인 식품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온도(35~95℃)에 맞게 제어할 수 있어 스테이크나 수비드 요리를 할 때 유용하다. 국물이나 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똑똑하게 화력을 조절하기도 한다. 

쿡 팟은 스마트쿡 전용 용기로 3중 구조로 이루어져 열전도와 열보존 성능이 우수하다.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 서비스와 연동하면 ▲국ㆍ탕ㆍ찌개 등 요리 메뉴에 맞는 최적의 화력과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자동 맞춤 요리’ ▲밀키트·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단계별 요리법을 확인하거나 인덕션으로 조리값을 보내주는 ‘간편식 스캔쿡’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