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김태희처럼 자산관리하는 ‘미스터 스마트’ 체험
한투증권, 김태희처럼 자산관리하는 ‘미스터 스마트’ 체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6.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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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골드미스, 자산관리체험 참여율 높아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활발해지고 결혼이 늦어지면서 자산관리에 대한 분석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골드미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성들이  자신의 자산관리유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미스터 스마트(www.mrsmart.co.kr)’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 미혼 여성 6천 명의 자산관리 체험서비스에 대한 결과를 4일 밝혔다. 
 

▲ ⓒ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참여한 여성들의 평균 참여 연령은 33.5세이며, 월소득은 ▶250만원~350만원이 60%를 차지했고, ▶350만원~450만원이 30%, ▶450만원 이상이 10%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보유자산은 6천5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목표 자산은 최근 3년 내 2억~3억 이상이 70%, 3억~4억 이상이 20%, 5억 이상이 10%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자기투자에 대한 비중도 높았다. 결혼한 3040 기혼여성들의 경우 육아와 자녀교육에 가장 많은 지출이 나간 반면, 3040 골드미스 여성들의 경우 저축과 자산관리에 대한 인식보다는 문화생활과 취미, 친구들과의 만남 등에 수입의 50% 이상을 지출한다고 답했다.

특히 월 소득 300만원 이상 수입을 거두는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수입의 60% 이상을 저축하는 게 좋다고 90%이상이 답했지만, 실제로는 40% 정도의 비율만 저축에 투자한다고 답해 현실과 실제간에 차이를 보였다. 
 
미스터 스마트 자산관리서비스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미스터 스마트’를 검색하면 캠페인 페이지 (www.mrsmart.co.kr)에 접속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체험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츠 스마트, 아이패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안준철 브랜드&마케팅 파트장은 “3040 골드미스 세대의 경우 저축과 관리에 대한 인식보다는 문화생활이나 친구와의 만남 등 계획없는 지출과 현재의 삶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 좀 더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