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얼음썰매장'과 '전통놀이 체험장' 운영
노원구, '얼음썰매장'과 '전통놀이 체험장' 운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4.01.0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중계근린공원(중계2·3동 507의3)'에서 '얼음썰매장'과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목공예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썰매 120개를 공원에 비치한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인 이상 안전요원을 상주시키고, 구급약 비치,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등의 의료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매시 10분 휴식)까지 평일이나 주말, 언제나 이용가능(단, 자연결빙 여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무료다.

아울러 노원구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별도 마련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