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대선건설과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서희건설은 대선건설과 376억4천만 원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인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 설립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는 서울시 성동구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5천420.25㎡,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2016년 2월 준공 전망이다.분당연장선 서울숲역 도보 5분 거리에 준공될 이 건물은 전 호실이 냠향이고, 고층에서는 서울숲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 녹색건축물 인증 우수(그린2)등급의 지식산업센터 공장과 근린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와 관련 “아파트형 공장인 만큼 친환경 공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수주는 서희건설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고급 건축물로 기록돼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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