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켈로그, 결식아동에 시리얼·격려메시지 전달
농심 켈로그, 결식아동에 시리얼·격려메시지 전달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10.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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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켈로그(대표 한종갑) 임직원들이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전국 결식아동과 어려운 가정에 켈로그 시리얼과 함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농심 켈로그에 의하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켈로그 공장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켈로그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결식아동 등 어려운 가정에 켈로그 4팩과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격려 메시지가 담긴 농심 켈로그 드림 박스 총 1,000개를 전달했다.

켈로그는 추후 12월까지 약 4톤 가량의 시리얼을 추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켈로그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결식 아동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켈로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영양 결핍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