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 中 진출선언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 中 진출선언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2.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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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설빙 정선희 대표, (우)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 남성길대표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고 있는 '설빙'이 중국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중국 진출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빙에 따르면 이번 MOU는 지난 6일 설빙 정선희 대표,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 남성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설빙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상해지역만 올해 4월 중 2개 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1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설빙의 관계자는 "상해를 시작으로 광동성, 장수성, 지린성 등을 기준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현재 홍콩, 마카오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가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