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즐겁고 정겨운 설을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박 대통령은 각계에 보낸 설 선물에 동봉된 신년 연하장을 통해 "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건냈다.

한편 설연휴 기간 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과 정무특보단 인선 문제 등을 고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