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절차...4896억 '휴지조각' 위기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절차...4896억 '휴지조각' 위기 신라젠의 임상실패 여파로 바이오 시장 불안감이 팽배해진 가운데 코오롱티슈 1차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실제 상장 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6만명의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등 5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8월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폐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티슈진이 중요사항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인정한 것이다.앞서 거래소는 지난 5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티슈진의 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 경제 | 임은주 | 2019-08-27 14:43 예견된 인보사 사태, 코오롱의 '도덕성'·식약처의 '안일함'이 빚은 합작품 예견된 인보사 사태, 코오롱의 '도덕성'·식약처의 '안일함'이 빚은 합작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를 발표했다. '인보사 피해' 환자들의 집단소송이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제약사의 '도덕성'과 식약처의 '안일한 검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5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 허가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 경제 | 임은주 | 2019-05-29 15:29 잇단 악재로 '제약계는 흐림'...코오롱 '인보사' 판매 중지, 동아ST '급여정지' 잇단 악재로 '제약계는 흐림'...코오롱 '인보사' 판매 중지, 동아ST '급여정지' 제약계가 잇단 악재에 휩싸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의 제조ㆍ판매가 잠정 중지됐다. 또 동아ST의 간염치료제 헵세비어정 등 87품목이 2개월 동안 건강보험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다.코오롱생명과학은 4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장세포로부터 일부 유전자를 분리·정제해 연골세포에 삽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다만 안전성·유효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지난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중 1개 성분이 국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 경제 | 임은주 | 2019-04-01 18: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