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내셔널지오그래픽, '더 프레임'으로 기부 캠페인 연다
삼성전자-내셔널지오그래픽, '더 프레임'으로 기부 캠페인 연다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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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한 특별 전시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11월 10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에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멸종 위기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캠페인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진행한다.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 사진 30여장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포토 아크(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전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은 5천여 종의 동물을 사진 기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