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코로나 시대의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추석 행사 진행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코로나 시대의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추석 행사 진행
  • 오정희
  • 승인 2021.09.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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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55세대에게 밀키트 나눠
추석을 혼자 지내는 강남 1인가구 나 혼자 추석특집을 통해 온라인에서 만날 계획

추석에 홀로 남을 1인가구들을 위해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이하 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는 지난 14일 (재)강남복지재단(대표 이의신)은 이마트 수서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55세대 분량의 밀키트 110개를 센터에 전달했다. 센터는 밀키트의 신선한 배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55세대 분량의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박스를 지역의 이웃들의 나눔을 통해 마련한 것에 이어 15일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남1인가구커뮤니티)
(사진=강남1인가구커뮤니티)
(사진=강남1인가구커뮤니티)
(사진=강남1인가구커뮤니티)

더불어 이번 추석에는 혼자 지내는 강남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 혼자 추석특집>을 통해 온라인에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18일(토)~19일(일) 양일간 1인가구 멤버들과 비대면(온라인) 워크숍을 가지며,  해당 프로그램은 1인가구 참여자들과 2021년 상반기의 기억에 남는 일을 결산하고, 올해 남은 3개월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에정이다. 센터는 워크숍 하루 전인 17일, <나 혼자 추석특집>의 프로그램 워크북과 함께 명절 간식 꾸러미를 직접 집으로 찾아가 안부인사를 나누며 전달한다.

(사진=강남1인가구커뮤니티)
(사진=강남1인가구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