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주한미군 오산비행장 기숙사 공사 완료
서희건설, 주한미군 오산비행장 기숙사 공사 완료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10.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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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주한미군 오산비행장 현장에서 美 공군 기숙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표창장을 받았다.

7일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는 美 극동공병단(FED) 사령관인 브라이언 S. 그린 대령으로부터 건설현장 진행 능력과 질적 우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에 대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서희건설은 FED로부터 탁월한 품질관리와 뛰어난 공사관리능력을 통한 무재해 현장으로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축된 기숙사는 친환경적으로 계획ㆍ설계되어 에너지와 자원 절약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조화설비를 설치해 쾌적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건강한 거주환경을 실현한 건축물로서 화재보호시스템, 부대방호시설, 비상용발전기 등 군 부대 임무수행을 위한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美 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모든 사병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美 공군 오산비행장 기숙사의 건축 면적은 1,237㎡, 대지면적은 13,070㎡, 연면적은 5,775㎡으로  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