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설현 안 때려…오해다" 억울함 호소
박명수 "설현 안 때려…오해다" 억울함 호소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5.02.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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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KBS 2TV

개그맨 박명수가 설현 밀치기 논란에 해명했다.

박명수는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문희준이 설현의 머리를 밀쳤다는 논란에 직접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날 박명수는 KBS 2TV '용감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설현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화제가 됐는데 설현을 쥐어박았다, 때렸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 때 상황이 나는 삼촌에 몰입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예고편 잠깐 나가서 오해를 했는데 방송 나가면 다 아시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불안해서 그런다"라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원래 댓글 이런거 신경 안 쓴다고 말하더니 엄청 챙겨본다"며 박명수를 다독였고

이문식 역시 "근데 그건 박명수 말이 맞다. 우리가 증명해 줄 수 있다"며 "오늘 만났는데 정말 힘들어 하더라"고 박명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앞서 박명수는 '용감한 가족들'이 첫 방송에서 출연자 설현의 머리를 밀쳤다는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데일리팝=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