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G20·APEC·아세안 등 다자외교 마치고 귀국
朴 대통령, G20·APEC·아세안 등 다자외교 마치고 귀국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1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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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7박 10일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3일 오전 귀국했다. ⓒ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7박 10일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3일 오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터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테러 규탄 성명에 동참하고 저성장과 고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구조 개혁과 서비스 산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선언에 동참했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