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23일 1살 연하남과 결혼…성당에서 조촐한 예식
오승현, 23일 1살 연하남과 결혼…성당에서 조촐한 예식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3.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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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승현 ⓒ뉴시스

배우 오승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일 오후 한 매체는 오승현이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현과 예비신랑은 지난 3년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 왔으며 가까운 친척, 친지들만 초대한 채 조촐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오승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결혼 소식을 미리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드라마 '루키'로 연기에 입문한 오승현은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으며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내 남자의 로맨스', 드라마 '스크린', '천생연분'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