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글로벌 필드골프 서비스앱 '골프위드' 런칭
골프존, 글로벌 필드골프 서비스앱 '골프위드' 런칭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11.14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이 글로벌 필드골프 서비스앱인 '골프위드(Golfwith)'를 런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위드는 골프존이 2년여간의 기간을 거쳐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캐디(Smart Caddie)'와 '골프지피에스(Golf GPS)' 두 가지 서비스로 제공된다.

스마트캐디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2, S3에서 구현가능한 서비스로 한국 및 미국 등 전 세계 골프 코스 중 90%인 약 6만여개의 코스 정보가 탑재돼 있다.

또한 그린의 앞, 중앙, 뒤 위치까지 거리정보 제공하며 현 위치 기반의 홀 자동인식 기능과 간편 스코어 입력 및 골프존 스코어카드서비스 자동연동 기능 등 골퍼들이 완벽한 필드 골프를 즐기는데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스마트캐디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골프 지피에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현 위치 기반를 기반으로 골프코스의 홀 별 지도 이미지 및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마트캐디와 마찬가지로 한국 및 미국 등 전 세계 골프 코스 중 90% 이상, 약 6만여개의 코스 정보 정보를 비롯해 전장 및 장애물까지의 거리 측정 기능, 샷 트래킹 및 비거리 계산, 샷 히스토리 기반 필드 공략, 고해상도 홀 맵 이미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골프존 기획인프라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골프존이 2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골프위드는 전 세계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콘텐츠를 담은 글로벌 필드골프 서비스앱"이라며 "내년 초에는 홀의 고저차 정보를 제공해 홀 공략을 용이하게 하는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모든 골퍼들이 필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iOS 서비스도 출시해 최고의 서비스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