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가족사랑 태교 콘서트' 개최
순천시, '가족사랑 태교 콘서트' 개최
  • 최배가 기자
  • 승인 2012.09.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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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가족사랑 태교 콘서트'가 18일 전남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웅제약 주관하고 순천시 후원으로 열린 태교 콘서트는 1부 피아니스트 유지현과 함께하는 '친근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와 2부 소프라노 서활란과 베이스 함석헌이 함께한 '노래가 흐르는 9월 세레나데'로 펼쳐졌다.

예비부부, 임산부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태교 콘서트는 태아의 두뇌와 감성개방에 도움을 주고 산모의 심신 상태를 안정시켜 EQ, IQ에 도움이 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모와 태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아이 낳기 좋은 순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