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월요일부터 지하철 또 멈춰
새해 첫 월요일부터 지하철 또 멈춰
  • 김희은 기자
  • 승인 2014.0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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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2시간 동안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4시 35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상행선에서 전기가 중단돼 오전 5시 30분 상행선 첫차부터 운행을 멈췄다.

▲ 4호선 운행 지연 ⓒ뉴시스
열차는 오전 7시 40분경 상행선 선로 등이 모두 복귀됐지만 상행선 열차 정체가 풀리는 과정에서 한동안 열차 진행이 지연됐다.

따라서 출근길에 2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트위터 등에 사고 소식과 함께 불만과 불편을 호소했다.

아이디 @1984_0209는 "4호선 고장나서 1호선에 사람이 몰렸다. 지하철에서 못 내리는 줄 알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