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2시간 동안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4시 35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상행선에서 전기가 중단돼 오전 5시 30분 상행선 첫차부터 운행을 멈췄다.
열차는 오전 7시 40분경 상행선 선로 등이 모두 복귀됐지만 상행선 열차 정체가 풀리는 과정에서 한동안 열차 진행이 지연됐다.따라서 출근길에 2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트위터 등에 사고 소식과 함께 불만과 불편을 호소했다.
아이디 @1984_0209는 "4호선 고장나서 1호선에 사람이 몰렸다. 지하철에서 못 내리는 줄 알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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