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모 교수, 한선재단서 '이중노동시장 구조 개선 위한 노동개혁 과제' 발표
조준모 교수, 한선재단서 '이중노동시장 구조 개선 위한 노동개혁 과제' 발표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5.03.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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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이 오는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3월 한 달 동안 조찬세미나에서 '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연속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이중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노동개혁 과제'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조 교수는 사전 배포자료를 통해 노사(勞使) 간에는 '고용 안전성(Security)'과 '노동 유연성(flexibility)'이라는 불신의 죄수 딜레마 함정이 있다며 노사정위 대타협을 위해서는 "정부가 중재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조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임금유연성, 고용조정 문제, 실업급여 등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데일릴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