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드라마 '가면' 능청 연기에 비중 늘어나
김지민, 드라마 '가면' 능청 연기에 비중 늘어나
  • 문상원 기자
  • 승인 2015.07.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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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가면'

개그우먼 김지민이 SBS 드라마 '가면'으로 정극에 첫 발을 내딛은 가운데, 능청,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주지훈 (민우 역)의 저택 메이드에서 수애(지숙 역)의 카페 매니저이자 은근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변신을 예고하는 김지민(연수 역)의 모습이 방송 됐다.

김지민은 회가 지날수록 달달케미가 돋보이는 수애와 주지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카페 매니저로 일하게 되면서 주지훈에게 "저 정말 여기서 일하면 인센티브 더 주시는 거 맞죠?"라고 묻거나, 교외로 새 메뉴 아이디어 회의를 떠나자는 수애의 말에 김지민은 난색을 표하며 "저기 그럼 근무 외 수당도 주나요?"라고 질문하는 등 현실감 넘치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김지민은 SBS '가면', KBS '위기탈출 넘버원', '개그콘서트', MBC '해피타임'에서 연기면 연기, 진행이면 진행, 개그면 개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일리팝=문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