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전달
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전달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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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육군본부 김해석 중장, 효성 노재봉 부사장

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후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으로서 민·관·군이 협동하여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올해 다른 10여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후원하여 30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