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작업의 정석 2탄'은 두 남녀의 밀당승부를 보여주며,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남녀 심리를 보여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레몬아트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의: 02-766-7667

대학로 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형제의 모습 속에서 현대 물질만능주의와 사회가 초래한 삶의 의미와 상실, 가족의 붕괴 등 부조리한 사회 형태의 문제점들을 비판하며 인간의 모순적인 감정과 행동들을 표현했습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예그린씨어터(서울 종로구 율곡로 49-4)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의: 02-764-8760

시각예술인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 현대미술사에 있어, 사진매체가 어떻게 현대미술의 언어와 조우하며 새로운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는지를 조망하는 전시입니다. 오는 2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의:02-3701-9500

(자료출처='서울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