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
힘의 정치가 가장 만연했던 고려 무신정권 말기를 다룬 연극으로 '피의 비'를 형상화할 수 있는 날 것 그대로의 생사가 갈리는 처절한 싸움이다.
▲동이
눈물과 회환, 충자와 웃음이 가득한 굿판. 우리의 토속신앙을 근간으로 한 '굿'은 우리네 인생이 녹아 든 한판의 놀이이자 잔치였고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다. 연극 동이를 통해 진짜 굿판에서 신명나게 놀아보자
▲하카나
노름꾼 스즈지로는 눈부신 여인이 되어 돌아온 하카나의 만류에 마지막 도박판을 나선다. 하지만 끝내 하카나마저도 노름판 위에 올려놓는 비장한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자료출처=서울문화재단)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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