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헬스케어 육성 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 시즌2' 모집
아모레퍼시픽, 뷰티헬스케어 육성 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 시즌2' 모집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11.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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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 시즌1 데모데이(사진=아모레퍼시픽)

지난해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함께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시즌2를 공동 진행하며 12월18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는 기업에게는 비즈니스와 기술의 빠른 트렌드를 감지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스타트업들에는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협력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시즌1'은 2016년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110여개의 팀의 지원서를 받아 최종 5개팀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시즌2기의 모집 대상은 혁신 서비스 및 기술을 보유한 1억원 이상 투자 받은 이력이 없는 초기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서류 평가와 두차례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선발된 5개팀에 대해 6개월간 투자금과 오피스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유관 사업 부서와의 사업적 제휴 등을 제공한다.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특허 및 프로토타입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Unit 강병영 전무는 "2016년 테크업플러스 시즌1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었던 반면, 올해는 서비스 분야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며 "테크업플러스 시즌2에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