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린슈머 잡아라’ 중고시장에 뛰어드는 패션업계 ‘그린슈머 잡아라’ 중고시장에 뛰어드는 패션업계 최근 몇 년간 패션, 특히 패스트패션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중고거래 시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고 거래를 통해 환경보호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는 그린슈머를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그린슈머는 그린(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소비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의류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의 전반에서 친환경 제품 여부를 따지고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지속 가능한 물품을 사는 데 집중하는 소비행태를 보인다. 기후위기로 경제 | 김다솜 | 2023-03-06 16: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