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선재단 세미나의 연사로 나선 이 교수는 "벤처 기업이 하나 창업되면 평균적으로 170억원의 가치를 창조해낸다. 이에 정부에서 제2의 벤처붐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며 "2000년도에 만들었던 1차 벤처붐의 4대 생태계가 복원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 교수가 제안한 4대 생태계는 ▲코스닥 ▲벤처인증 ▲주식옵션 ▲기술거래소다.
이와 더불어 창업활성화 3대 보완정책으로 기업가정신 의무교육과 연대보증제 개선, 엔젤 투자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창조공동체 구축방안'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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