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포토]노동절대회서 '네팔대지진 모금' 활발
[POP포토]노동절대회서 '네팔대지진 모금' 활발
  • 최연갑 기자
  • 승인 2015.05.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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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2015세계노동절대회서 네팔 대지진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이 진행됐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노총이 세계노동절대회를 열어 4·24총파업에 이어 4대 요구를 촉구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은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광장에서 조합원 등 5만명(경찰추산 2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세계노동절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사에서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부패 정권이 어떤 협박을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고자 투쟁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민노총이 주장하는 4대 요구는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장 구조 개악 폐기, 공적연금 강화, 세월호 진상규명 등이다.

(데일리팝=최연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