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 진행
[사회공헌]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 진행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5.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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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와 함께 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상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지난 19일 원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된다.

20일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되고 대구 분홍빛으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의료원 여성암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으로 이어진다.

올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 9~11월)로 나뉘어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1500여 명 환우를 대상으로 총 35개 병원에서 전개되며, 51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로셔, 헤라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 스킨케어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또 캠페인 현장에서는 참여 환우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 헤어 연출법 강좌가 진행되며, 표정 컨설팅∙자가 피부 체크법∙나에게 잘 맞는 색상 선택법 등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만한 뷰티 노하우를 제공하고, 캠페인 참여 환우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다시 찾은 나의 삶' 섹션과 실제로 암을 극복한 유명 연사가 환우들에게 희망 스토리를 전하는 '메유라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거동의 불편함 및 시간적 여유 부족 등 부득이한 이유로 병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환우를 대상으로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간 운영한다.

한편, 이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한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