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서울건축박람회서 '고단열 창호'로 노후 창호 교체 수요 공략
LX하우시스, 서울건축박람회서 '고단열 창호'로 노후 창호 교체 수요 공략
  • 안지연
  • 승인 2026.11.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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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X하우시스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2026 서울건축박람회'의 LX하우시스 전시관

LX하우시스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고단열 창호를 앞세워 노후 창호 교체와 겨울 대비 리모델링 수요 공략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울건축박람회는 기존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열리고 있는 서울지역 건축박람회로, 2026년 박람회는 주택 건축과 리모델링,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LX하우시스는 LX Z:IN(LX지인) 창호·중문·벽장재·키친 등 인기 제품과 상담부스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이 가운데 관심이 쏠린 제품은 '뷰프레임' 창호다.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으로 나눈 다중챔버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성능을 확보했다는 게 LX하우시스의 설명이다.

LX하우시스는 때이른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비 고민이 커졌고, 노후 창호를 교체하려는 고객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봤다.

또 창호 외 마감재도 함께 선보였다. 대리석 룩(Look) 연출이 가능한 '에디톤 바닥재∙벽장재', 두툼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내세운 '디아망 벽지',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아망 포티스 벽지' 등이다.

방문객이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필름 등 제품 샘플을 조합해 나만의 인테리어 공간을 꾸며볼 수 있는 '마감재 매칭 테이블'도 운영한다.

이런 가운데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노후 창호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면, 3년만에 재개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자지원율 최대 5.5%…그린리모델링 지원 다시 시작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리모델링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간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공사비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2014년 처음 시작돼 2023년까지 10년간 약 8만건을 지원했지만,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됐다. 국토부는 이 사업을 재개하면서 지원 조건을 개선했다.

기본 이자지원율은 4%에서 4.5%로 0.5%p 상향됐다. 에너지 성능 개선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다자녀·고령자·신혼부부 등에 해당하면 1%p를 추가해 최대 5.5%까지 지원한다.

비주거 대형 건축물의 지원 한도는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복잡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신청자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가가 방문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사전 진단하고 예상 공사비용과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분석해 주는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도 2026년 새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