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47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영업이익은 44.6% 감소했다.
이에 넷마블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원인으로 신작 출시 지연을 배경으로 전하고, 기존작의 펀더멘털 강화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7년 신작 13종 이상 출시 계획
넷마블은 2027년 13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공개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WB 올스타 키우기(프로젝트 이지스)’,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프로젝트 옥토퍼스)’, ‘펄인블루’, ‘이블베인’ 6종에 ‘바벨 프로토콜’, ‘다크 프리스트’ 등이 더해진다.
넷마블은 기존 공개작 6종을 기대작으로 소개했다. 기존작의 지역 확장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KOF 올스타’ 2종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기존작의 펀더멘털 강화와 신작 완성도 제고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4 분기에는 주요 타이틀의 업데이트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신규 라인업 역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 4370억원
넷마블의 3분기 매출은 한 자릿수 감소에 그친 반면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감소했다.
2026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EBITDA는 28.6%, 영업이익은 37.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9.1%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넷마블의 2026년 3분기까지 매출은 2조356억원, EBITDA는 2759억원, 영업이익은 1836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이다.
해외매출 비율 75%, 북미가 40%
넷마블의 3분기 해외매출은 476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해외매출 비율은 전 분기보다 3%p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율은 북미 40%, 한국 25%,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8%, 기타 5%다. 넷마블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