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일본서 'K-뷰티' 알리기...라보에이치, 고객 두피·모발 고민 살핀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일본서 'K-뷰티' 알리기...라보에이치, 고객 두피·모발 고민 살핀다
  • 김자영
  • 승인 2026.1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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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해외에서 K-뷰티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과, 변화하는 체중 관리 트렌드 속에 새롭게 나타나는 두피·모발 고민을 살피는 조사를 각각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재단, 도쿄·오사카서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했다. 도쿄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오사카 행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됐다.

클래스에는 한국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해 메이크업 기법과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 시연을 관람한 뒤 직접 실습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을 익혔고, 메이크업을 매개로 아름다움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며 한국의 뷰티 문화를 경험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체험형 전시 '뷰티과학자의 집展'도 선보인다. 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감각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K-뷰티를 과학과 연구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특별 세미나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한국 고유의 관점부터 한국적 원료의 연구개발(R&D)까지 살펴볼 수 있다.

라보에이치, GLP-1 비만치료제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라보에이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이 확대되면서 체중 감량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두피·모발 변화에 주목했다. 라보에이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대표 제품 '두피강화 클리닉' 3종의 사용 경험과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자 남녀 35명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제품을 4주간 사용한 뒤 만족도를 답했다. 사용 제품은 '두피강화 클리닉 샴푸', '캡슐 트리트먼트', '헤어라인 앰플' 3종이다.

라보에이치에 따르면 제품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탈모 증상 완화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94%였고, '정수리 탈모 고민이 완화되는 느낌'이라는 응답은 94.3%였다. '헤어라인 탈모 고민이 완화되는 느낌'과 '모발이 쉽게 처지지 않고 힘이 생긴 느낌이다'라는 응답은 각각 91.4%를 기록했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체중 관리 트렌드 속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두피·모발 고민을 이해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고객의 생활 변화와 다양한 두피 고민을 면밀히 살피고 새로운 관리 영역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