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국내 골퍼 혜택 강화와 해외 골프 저변 확대에 함께 나섰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이용 고객에게 제휴카드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세네갈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는 시뮬레이터로 골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프리카 첫 IOC 올림픽 현장에 투비전NX 설치
골프존은 국제골프연맹(IGF)과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현장에 골프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투비전NX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 이 대회는 10월 31일(한국시간)부터 11월 13일까지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열리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개최되는 IOC 주최 올림픽이다.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10개 참여형 스포츠 종목 가운데 하나로 운영된다. 참여형 스포츠는 메달 경쟁을 넘어 현지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11월 6일에는 골프 집중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골프존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은 골프 체험 프로그램의 중심 시설로, 숏게임과 퍼팅 체험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실제 클럽과 공으로 스윙한 뒤 대형 스크린에서 공의 비행 궤적과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세계 각지의 유명 골프 코스를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골프존은 대회가 끝나면 체험 공간에 설치한 시뮬레이터를 현지에 기증할 계획이다. 골프 접근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시뮬레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려는 결정으로, 골프존은 세네갈 현지의 골프 교육과 선수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앤서니 스캔런(Antony Scanlon) 국제골프연맹 사무총장은 "골프장 없이도 골프를 시작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라며 골프존의 파트너십과 시뮬레이터 기증 의사에 감사를 전했다.
션 변(Sean Pyun) 골프존 아메리카 CEO는 "이번 국제골프연맹(IGF)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카르 시민들에게 골프의 즐거움을 알리고 세네갈의 다양한 연령층이 골프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골프존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6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 오픈과 US 여자오픈의 공식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프존파크 30%·골프 업종 5% 캐시백
골프존과 롯데카드가 선보인 ‘골프존X디지로카’ 카드는 스크린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골프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기획됐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가맹사업 브랜드인 골프존파크와 골프 업종 이용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골프존 G멤버십 회원에게 일반 회원 대비 두 배 높은 캐시백 한도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G멤버십 회원이 이 카드로 골프존파크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캐시백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골프존파크 외 골프 관련 업종에서는 5% 캐시백이 적용되고, 한도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G멤버십 비회원도 같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월 캐시백 한도는 각각 G멤버십 회원 한도의 절반으로 적용된다.
골프존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11월 30일까지 G멤버십 회원에게 골프존파크 월 캐시백 한도를 최대 1만원 추가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5000원이 추가돼 월 최대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이 추가돼 월 최대 3만5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 30일까지 최근 6개월간 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에게 내년 1월부터 쓸 수 있는 G멤버십 필드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상세 내용은 롯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고, 신청은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골프존과 롯데카드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 고객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며, 12월 열릴 예정인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스폰서십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마련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